3D 작업을 할 때 블렌더를 사용하면서부터는 다른 3D 툴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맥스, 시네마4D, Modo, 스케치업 + VRAY 렌더러를 배워보았고 몇몇 작업도 해보았지만 결국 블렌더에 정착한(할) 것 같다. 블렌더 하나 만으로도 여러 작업이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블렌더를 나 혼자 사용하고 다른 직원분들은 맥스를 사용하였지만 대체로 작업의 교환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3D의 PDF라고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FBX와 같은 파일 포멧들로 주로 교환을 하게되니 큰 불편함은 없다. 최근 2.79 버전이 안정화되면서 Principled BSDF 쉐이더로 싸이클스 렌더러와 함께 메터리얼 작업이 보다 간편화 되었고, 더 사실적인 렌더링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알다시피 이 모든 것이 오픈소스이며 무료이다...
Writings/Tip
2017. 12. 29.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