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 내에서 렌더링 이미지를 출력하려면 반드시 씬(Scene) 내에 카메라가 1대 이상 있어야 한다. Scene에 카메라를 추가하려면 아래 화면과 같이 3D View의 하단 메뉴에서 Add - Camera 를 선택하면 카메라가 현재 위치한 3D Cursor에 생성된다. 카메라를 여러대 사용하면 원하는 View를 렌더링 할 때마다 카메라를 옮기지 않고서 미리 설치된 카메라를 옮겨다니며 View를 확인할 수 있어서 보다 편리하다. 카메라가 여러개가 있다보면 해당 카메라에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다. 아래는 카메라에 이름을 붙이는 방법이다. 위의 이미지 1번에 위치한 카메라 모양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선택한다. 카메라가 선택된 상태에서 2번의 Properties 메뉴의 사각형 아이콘인 Object를 클릭하..
Blender 에서 Lamp를 사용하다 보면 램프의 사이즈가 결과물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할 때가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포인트 라이트(Point Light)나 스팟 라이트(Spot Light)를 사용하는 경우에 Size 설정은 대체로 간과하고 지나쳐 버렸다. 그런데 Sun Light에도 Size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다. 유니티 엔진(Unity Engine)등 3차원 게임 엔진 및 디자인 툴에서 볼 수 있는 태양광(Sun Light)은 그것의 위치가 사물의 음영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특정 사물의 밑에 있건, 가운데에 있건, 아주 멀리 떨어져 있건 특정 사물에 비춰지는 빛과 그림자의 세기와 각도 등은 그대로이다.Sun Light는 그것이 어디에 위치해 있던 상관없이, Rotation 부분만이 ..
스티키 노트(Sticky Notes)를 사용하면 모니터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포스트 잇류의 스티커 메모를 바탕화면으로 이전할 수 있다. 스티키 노트는 윈도의 검색창에서 'sticky notes'를 입력하여 실행할 수 있다. 사이즈의 변환은 대부분의 윈도우 환경의 UI가 그렇듯 테두리의 한 부분을 드래그하여 원하는 크기로 늘이거나 줄이는 방법을 사용한다. 메모에 내용을 적는 것도 그저 커서를 메모 안에 둔 채로 글자를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하지만,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축키를 알고 있어야 한다. 아래는 스티키 노트의 단축키를 정리한 것이다. 볼드체로 바꾸기: Ctrl + B 이탤릭체로 바꾸기: Ctrl + I 밑줄 긋기: Ctrl + U 글자 가운데 가로줄 긋기: Ctrl + T 한글을 한자로 변..
시중에 많은 접사용 렌즈가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일반 렌즈를 접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카메라 유저들이 실험한 바가 있다. 대체로 안쓰는 필름 카메라에 달린 50.4 기본렌즈를 활용하는데 니콘이나 캐논의 번들렌즈나 그 밖의 것들로도 접사를 찍을 수 있다. 내가 사용한 렌즈는 미놀타 50.4 렌즈와 Sigma 24-70mm 렌즈이다. 아래의 사진은 Sigma 24-70mm Macro 렌즈로 가장 크게 찍을 수 있는 70mm 접사로 찍은 것이다. 피사체는 방구석에 죽어있는 모기. 보는 바와 같이 모기는 매우 작다. 70mm 접사 기능이 있는 렌즈로 모기가 이정도로 찍히면 오백원짜리 3~4개 정도 크기의 꽃은 무난하게 접사를 찍을 수 있다. 아참 아래의 사진들은 전부 크롭되지 않은 사..
청주 테크노폴리스 단지에 2018년 말에 완공될 예정인 우방아이유쉘(Woobang IUShell) 아파트 84A 타입을 직접 3D로 제작하였습니다. 아래 화면의 우측 하단에 확대하기 버튼을 눌러 확인하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에 반응하기 때문에 휠로 확대/축소를, 왼쪽 버튼을 누르고 드래그 하면 돌려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회전축을 설정할 수 있어 해당 위치에서 회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 메뉴 버튼 중 Navigation 을 First Person(1인칭) 으로 설정하면, WASD 키로 상하좌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채로 드래그하면 바라보는 시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84A TYPE by ..
지금 여기 게시된 글은 필자가 학과 시절 발표한 발제문이다. 현시대 자본주의의 제문제로부터 해결을 시도하려는 세계의 학자들이 그들 각자가 개진해 온 이론과 방법에 대해서 서로 토론을 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글은 2007년도에 작성되었다. 참고할 것은 본문의 내용이 다소 압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때때로 활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대체적인 흐름과 의미만을 취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주석을 달아 놓은 것이 다소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모두 제거하였다. 서론 자본주의가 세계를 뒤덮고 있다. 자본주의로 인해서 빈부격차가 증가하고 인간성의 파멸이 점점 더 가속화된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해결하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혁을 절실하게 느낀다.여기서 다룰 논제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