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학부 전공이 철학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철학 공부는 필자에게는 큰 즐거움이었다. 철학적 지식이야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열정을 가지고 공부했던 것들은 머릿속에 남아서인지 디자인 작업들을 할 때에 자꾸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흔들어 놓는다. 그래서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 작업을 할 때 결국은 서양철학자를 주제로 삼게 되었다. 물론 심화된 연구논문에서 등장하는 철학자들을 모두 Database로 집어넣어야 했음이 옳았겠지만, 그러기에는 더 연결지어야 할 정보들이 많았기에 단순하게 위키백과에 분류되어 등장하는 서양철학자들(Western Philosophers)만을 대상으로 했다. 그 유명한 말 '만물은 물이다'라고 말한, 밀레토스의 탈레스가 소아시아 지역 밀레토스로부터..
디자인/Screen Matter
2017. 12. 10.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