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한 상황 2015년 봄. 필자는 다소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하였다. 결혼 생활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어 곧바로 육아를 시작하게 되어 집안 형편이 좋지 못했다. 대학원 수업은 일주일에 최소 주 4일을 사용해야 했기에, 매일 왕복하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지방과 서울을 오고 가는 시간들은 고되고 아까웠다. KTX 정기권을 한 달치 끊어 사용하였는데, 집에서 KTX역까지 40분이 걸리고 열차의 이동시간이 45여분, 서울역에서 내려 학교까지 가는데 30분이 소요되었다. 또한 지하철 역에서 학교까지 걸어가는데 15분이 소요된다. 집과 학교까지 문과 문(Door to Door)으로 이동하는데에는 무려 2시간 20여분이 걸린다. 또한 매일 왕복해야 했기에 버려지는 시간은 대략 5시간이다. 이동하는 ..
Writings/Opinion
2018. 2. 5. 13:12